(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다음달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시농부의 공동체 수레텃밭(Community Garden)’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주변 유휴공간에서 세대 당 1대의 수레텃밭에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도시농부의 공동체 수레텃밭’은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봄 텃밭 운영은 손쉬운 농작물 관리법과 모종 등 파종법을 배우고 감자, 상추, 허브 등을 심고 수확하게 되며, 공동체 수레텃밭 운영은 지역 내 텃밭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도시생태 농업으로 화학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텃밭 가족들이 함께 기르고 가꾼 농산물로 먹거리의 즐거움과 가족 등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 시간과 친환경 텃밭을 방문해 가족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수레텃밭 참여는 13가족 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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