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28일 동탄노인복지관과 ‘노인공익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중인 화성시 동부지역 27개소의 공원에 185명의 실버봉사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해 환경정화 및 순찰 등 노인들에게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는 그간 추진중인 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은 “공원의 실 소유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화성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참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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