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일 독립유공자로 포상은 됐으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분의 후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1만 5180명의 포상자 중 훈장을 전수 받지 못한 포상자는 5713명에 이르자 국가보훈처는 인터넷·방송·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후손 확인을 위해서는 가족 관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관할 지방보훈관서에 제출해야 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후손의 경우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국외에 거주하는 후손의 경우에는 호구부(중국)와 출생/사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 .mpv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국가보훈처 공훈관리과(044)202-5779/5780),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031)259-171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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