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입학식은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과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 김정훈 오산침례교회 목사, 이재구 오산대학교 총동문회장, 대학 보직교수와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및 보직교수 소개 △연혁보고 △입학허가 선언(총장)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총장) △입학 식사(총장) △축사(이사장) △교가 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선 총장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 달성하지 못하는 것보다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미켈란젤로의 말을 빗대어 “낮은 목표를 잡아 자신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큰 목표를 세워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길 바란다”며 “오산대학교는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서 열성을 다해 목표를 이뤄나가는 여정을 지원해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영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대학교에 입학을 한 신입생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한다”며 “항상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의 주체가 돼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8개 학과 2280명이 입학해 전체 수석이자 신입생 대표인 자동차과 김승환 학생과 경찰행정과 윤창현 학생에게는 2년 전액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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