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1차 유치공모에서 조건부로 선정된 인천과 고창군이 부지확보가 불확실해지면서 2차 공고를 했고, 여기에 화성시가 응모, 최종 결정된 것이다. 화성시가 수도권 최적의 드론산업 거점임을 밝히며 드론전용비행 시험장 유치를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온 이원욱 의원은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전문인력 지원이 가능해져 화성이 드론산업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라며 “특히 인근 교통안전공단의 K-CITY 등과 연계가 가능, 운송분야에서의 드론을 적용한 산업확장이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드론은 운송, 안전, 레저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래 산업”이라며 “화성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전문 인력들과 산업체가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 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도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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