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병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도서관에서 만나는 ‘愛酒가’의 인문학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5/22 [21:43]

화성시 병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도서관에서 만나는 ‘愛酒가’의 인문학
이영애 | 입력 : 2019/05/22 [21:4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운영사업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고 자신과 그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성찰해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코자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愛酒가의 인문학의 주제로 구성되며 1술의 맛과 멋을 찾아서2세계의 술 이야기3()깔나게, 걸쭉하게, 리얼하게 듣는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시별 강연과 탐방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술에 담긴 공감의 인문학을 관련 도서를 매개로 소통하고, 그에 맞는 인문학적 지식을 배양하는 자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구성돼 모두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마감됐으며, 2차 접수는 21일부터 병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bjlib)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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