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만휘 기자] 충남도가 24∼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회 케이 페스티발(K-Festival)’에 참가해 도내 대표 축제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동아일보와 채널에이(A), 동인앤컴이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케이 페스티발은 90여 개 지역 대표 축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8개 시·군은 △공주 백제문화제 △보령 머드축제 △금산 인삼축제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새조개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도내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촬영장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논산 선샤인랜드,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교황 방문으로 화제가 된 서산 해미읍성 등 관광 명소도 알렸다. 아울러 홍삼젤리, 밤막걸리 등 지역특산품 시식 체험과 관광지 낱말 찾기 퍼즐게임, 인삼포토존, 룰렛 돌리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축하 퍼포먼스, 머드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우수한 관광 자원과 대표 축제들을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충남으로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인지도 강화 및 여행 수요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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