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정민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콘서트’는 18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하며 청년대표 3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가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이목희 부위원장과 수원·광명·군포시 등 경기도 9개 기초지자체 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에서 염 시장은 이 부위원장에게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조성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는 2017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설립됐으며,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기획·심의·조정하고, 정책 시행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