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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요트체험 아카데미 개설

이만휘 | 기사입력 2019/07/08 [23:30]

당진항만관광공사, 요트체험 아카데미 개설

이만휘 | 입력 : 2019/07/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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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당진항만관광공사)

 

[경인통신=이만휘 기자] 충남도 당진항만관광공사는 7월과 8월 사이에 요트체험 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했다.

 

이는 김승진 선장이 요트 세계 일주 성공에 따른 기념비적인 업적을 이뤄 당진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출항과 입항을 했던 왜목항 인근에 요트 세계일주 홍보 전시관을 조성해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운영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에 개관된 요트 세계일주 홍보 전시관과 연계해 요트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해양 레포츠 활성화 기여 등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당진시민들에게 세일 요트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 문화에 대한 친근감 제고와 저변확대 기여를 통한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선도되는 기반 구축의 기틀을 마련 하고자 요트체험 아카데미 개설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요트체험 내용으로는 요트의 이해와 안전교육, 세일 요트를 직접 승선하여 왜목 인근바다를 항해 할 수 있는 항해체험, 요트 세계 일주 홍보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단기과정으로 오는 15~ 820일까지 당진시민, 관광 피서객 600(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할 계획이다.

 

15일부터 매주 월··수에 세일요트 2대로 14(회당 10/140)으로 운용하며 체험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에 운영되는 요트는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했던 김승진 선장의 요트와 같은 모델인 아라파니아 2호 모델로 요트체험을 진행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 관계자는 요트체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해양관광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해양 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왜목 마리나 조기 조성 정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해양 문화관광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인 지방공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항만에 대한 성장 동력을 갖춘 활기찬 지방공사 구현에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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