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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통합안전협력팀’ 신설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와 실제 적응훈련 지원 등 재난대비 상시 협업체계 구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22:02]

부산시, 전국 최초 ‘통합안전협력팀’ 신설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와 실제 적응훈련 지원 등 재난대비 상시 협업체계 구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31 [22:02]
부산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통합안전협력팀을 신설한다.
통합안전협력팀은 민선6기 부산시장의 핵심공약인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조성을 위해 81일 시와 소방·해경··경찰이 상시 근무하는 통합안전협력팀(이하 협력팀’)을 안전행정국 안전정책과 내에 신설키로 했다.
협력팀은 팀장 1명을 비롯해 소방1 1 경찰1 해경1 행정1 6명이 상시 근무하는 조직으로 근무 직원의 대외명칭은 재난안전관리조정관이다. 주요역할은 재난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실제 적응 훈련을 지원하며 재난발생시 인력·장비·시설 등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하는 등 민··군 협업체계다.
협력팀은 기관간 정보 공유 등 통합적 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이 각종 사고와 재난 등 도시의 온갖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하겠다부산이 생활안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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