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31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여름방학을 맞아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청광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어 슬라이드, 개구리 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시청 물놀이시설은 기간 중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회(10시~12시 50분), 오후 1회(13시 10분~16시)씩 운영되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유아와 유치원생은 보호자 1명 동반하에 입장이 가능하며 물놀이시설 이용객은 수영복과 돗자리 등을 각자 준비해 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학교와 학원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해 좀 더 편하고 쉽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에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가족단위 많은 시민들이 시청 광장을 찾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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