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춘 총경이 화성동부경찰서 서장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간부후보 41기인 신임 윤 서장은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담당관, 경기청 제3부 외사과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경찰청 정보국 정보1, 경찰청 정보국 정보1-1, 경찰청 총무과 단체지원팀장, 경기청 제3부 정보4계장, 남양주서 경비교통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 했으며 지난 2010년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경찰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을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해 치안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임 윤 서장은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을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해 치안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한 뒤 4가지 역점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윤 서장이 밝힌 4대 주요 사항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안정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 △현장중심의 치안활동 △배려와 공감의 조직문화 형성 등이다. 윤 서장은 또 “앞으로 함께 일하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오늘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솔선수범 하겠다. 형식과 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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