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회의원,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김 의원 “자본시장의 투자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독립을 앞당길 수 있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본관 농협은행 국회지점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국내소재부품장비산업에 투자하는 첫 공모펀드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국회의원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는 글로벌 기업과 정부 추진 6개 분야 100대 핵심 부품 관련 성장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고, 운용보수의 50%는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대학이나 연구소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펀드 가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근 일본의 경제침략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산화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오늘 펀드 출시를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펀드에 가입했다”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투자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독립 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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