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떠나요. 경기도 유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24일~25일, 연천 고대산에서 생물 다양성 탐사 캠프...400명 선착순 야간·새벽 특별탐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연천군 고대산 일대에서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연천 고대산 바이블리츠란, 경기도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해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으로, 다양한 생물들을 탐사하고 캠핑리조트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와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으로 나눠 주간에는 식물, 곤충, 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행사 참가 방법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와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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