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광고홍보제’ 개최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지지역화폐 등 5개 주제로 공모...10월 16일까지 접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첫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관련 정책광고 5개로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DMZ 등) 공익광고(3개) △미세먼지 △공정가치(갑질, 생활적폐 등) △아름다운 경기도(관광, 공동체, 행복 등) 등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14세~19세)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온라인(http://www.ggideacontes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5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후 경쟁PT를 통해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800만 원이다. 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고홍보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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