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화쌀 ‘수향미’드셔보세요~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캠페인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에 앞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우리쌀 소비촉진에 나섰다. 화성시는 쌀의 날을 맞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쌀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화성시의 특화쌀인 수향미를 나눠주는 등 ‘2019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시생활개선회 임원과 관계자 등 10명은 지난 18일 오전 8시부터 햇살드리 쌀떡과 식혜, 쌀뻥튀기 등 쌀가공품을 전시하고, 로컬푸드를 찾는 손님과 서봉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500g들이 수향미 500개를 나눠주며 우리쌀의 우수성과 화성시의 특화쌀 수향미의 구수함을 알렸다. 쌀의 날인 8월 18일은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땀과 고생이 어우러져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쌀에 대한 범국민 가치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 지정됐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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