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의 클래식 무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팀, 1500여명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김포, 부천, 성남, 구리, 수원, 오산, 안산 등 경기도 7개 지역에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코자 전년과 비교, 오케스트라 8팀을 확대 선발하고 2개 지역을 추가해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당은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클래식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계획이다. 미래의 클래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개방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1인 4매 한정으로 전화 또는 e-mail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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