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도시공사가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온라인 안전신고센터를 가동한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온라인 안전신고센터 설치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안전신고센터는 공사의 최우선 경영이념인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더욱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종합운동장 등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의 각종 안전요인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담당 직원이 즉시 현장을 확인 후 조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플러스를 통해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또 신고 간소화를 위해 두 곳의 온라인은 QR코드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로그인 등은 생략됐다. 이부영 사장은 “공사의 최우선인 경영 원칙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고를 통해 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