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3일 오산동 공영주차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준공되는 오산동 공영주차장은 200면 주차규모로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로 조성됐으며, 그간 재래시장 상가 주변 등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주차편익 향상을 위하여 거점별로 8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개소의 공영주차장을 구축 중에 있다”며 “철길 아래, 주택가 주변 자투리 공공토지 등을 활용한 소규모의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주차환경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교통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교통 환경이 구축돼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통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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