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시범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2019년 새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 학습단체와 독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약 작용기구 및 PLS 교육을 시작으로 신기술 시범사업 홍보와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영농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합평가회의 평가 대상은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장안면 독정리),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 시범(팔탄면 해창리), △포도 신품종 보급 시범(마도면 해문리), △곤충체험 농장 활성화 기술보급 시범(남양읍 장덕리) 등 38개 사업으로 65개소에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어진 현장 순회평가에서는 장안면 독정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단지 및 팔탄면 해창리 화훼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 시범단지 등을 방문하여 신기술 시범요인에 대한 효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범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확산시키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