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지사장 이태호) 개소식이 5일 청주 KT 가경빌딩에서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참석하고, 개소식 후 한국관광공사–충북도–세종시 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지사는 충남·북, 세종·대전시를 관할해 왔지만 통합청주시 출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 등 변화된 관광수요 대비를 위한 충북도의 끈질긴 노력과 설득이 세종·충북협력지사를 청주에서 개소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충북도 임택수 관광항공과장은 “세종·충북협력지사가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상품(자원) 개발, 외래관광객 유치는 물론 4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등 충북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