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신흥사 백미 300포 후원...함께 나누는 추석되길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화성시 상안리 ‘신흥사’가 사랑의 쌀 후원에 나섰다. 매년 쌀을 후원해 온 신흥사는 최근에도 10kg들이 백미 300포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서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추석 연휴기간 마지막 날인 15일 전까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흥사 회주인 성일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화성시 서신면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신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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