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립미술관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역교류전, 도시5감’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오산과 경상도 경주, 전라도 익산, 충청도 천안, 강원도 춘천 등 5개 지역의 전시기획자와 12명의 작가가 모여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문화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별로 2~3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오산작가로는 현희동, 김혜경, 경주는 김영진, 최수환, 차규선 익산에서는 육근병, 신승엽, 이승희 천안은 유충목, 정치영 춘천에서는 김대영, 정해민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5감展’은 각 지역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담아 회화, 설치,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되며, 익산을 시작으로 경주, 오산을 거쳐 춘천에서 마무리되는 순회전시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5개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5감展’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