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5일 과천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 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산하 시․군지회 장애인 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경진대회인 정보화제전 수상자 시상과 한궁, 윷놀이, 팔씨름 등 한마음축제 교류가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정보격차해소 사업으로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또 경기도 20여개의 장애인 무료 정보화교육원을 개설해 장애인에게 컴퓨터수리교육 훈련과 정보화기초교육, OA교육, 장애인 방송영상제작 취업교육과 특화된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장애인 인권과 기회 균등을 위한 사업을 펼쳐온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정책제안과 개발, 예산 지원 등 도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