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되며, 재단의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1부‘기념식’,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2부‘청소년재단 진단포럼’, 명사의 이야기를 통해 안양 청소년의 꿈을 찾는 시간을, 3부는 ‘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 로 구성된다. 특히 3부‘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에는 안양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과 도시와 삶에 활력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가‘김성훈’이 명사로 참여해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성공기를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고 안양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안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참고)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의 청소년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난 20년간의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꾸미는 자리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1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 설립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현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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