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9월 ‘모범소방인’으로 현장대응단의 강복남 소방위를 선정했다. 화성소방서에서 선정하는 모범소방인은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강복남 소방위는 1994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6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현장에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현장 활동에 기여했다. 강 소방위는 또 ‘노란병아리를 부탁해’라는 특수시책을 운영해 새로 임용된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존 직원과의 유대관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강복남 소방위에게 “9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으로 타에 모범이 되고 조직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하게 모범소방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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