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평창군, 대한민국 재향경우회가 ‘강원 무궁화랜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5일 도에 따르면 ‘강원 무궁화랜드’는 오는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일원 11만 8873㎡부지에 450억원이 투자돼 관광객과 경찰가족을 위한 종합 휴양ㆍ레저 시설이 조성 된다. 도는 “이번 투자 협약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에 전․현직 경찰가족 150만명을 고객으로 하는 종합 휴양ㆍ레저 시설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연간 39만여명의 경우회원을 안정적으로 유치함으로 인해 연 136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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