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오산 학생자치의회 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오산 학생자치의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 체험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8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참여민주주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화성-오산 학생자치의회에 참석한 김홍성 의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한층 성숙한 소통의 기술을 익히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도 “오늘 모의의회를 체험함으로써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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