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축제’ 열려

20일부터 3일간 4차 산업혁명 홍보⋅체험관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9/23 [20:17]

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축제’ 열려

20일부터 3일간 4차 산업혁명 홍보⋅체험관 운영
이영애 | 입력 : 2019/09/23 [20:17]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과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시 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4차 산업혁명 체험(VR, 로봇축구, 드론, 자율주행 등)에 시민이 직접 참가함으로써 향후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에스더블유엠은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시민들에게 선보여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올 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소기업홍보관과 4차산업혁명 체험관을 구분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람과 체험 편의를 도모하며 뷰티헬스,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18개 시 우수중소기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기업은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내년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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