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과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시 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4차 산업혁명 체험(VR, 로봇축구, 드론, 자율주행 등)에 시민이 직접 참가함으로써 향후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에스더블유엠은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시민들에게 선보여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올 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소기업홍보관과 4차산업혁명 체험관을 구분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람과 체험 편의를 도모하며 뷰티헬스,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18개 시 우수중소기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기업은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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