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노인친화도시 인증제 전국 최초 사례 만들 터김 의원,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도시 인증제 도입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증제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6일 김 의원에 따르면 가평군의 경우 노인인구 비율이 23%를 넘어서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증 제도를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21일 김경호 도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가평연구원이 참여해 그동안 연구 성과 토대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맡은 가평연구원 이진수 박사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지표를 위한 예비문항 검토와 해외 고령친화비즈니스 인증지표 사례를 발표하고 인증제 도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가평군만하더라도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로서 노인 삶의 질 문제를 사회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용역을 시작했다”며 “최종보고회는 노인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에 조례를 제정해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시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친화비즈니스 인증제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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