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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수도 공기업이 안전행정부에서 지난 4일 발표한 전국 32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안산시 상수도사업은 전국 최고의 높은 유수율과 전국 최저수준인 생산원가로 시민이 부담하는 수도요금을 최저로 부과하고 주민의 수도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수돗물 25시 콜센터 운영, 상수도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노후관 개량사업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공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안행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를 비롯한 종합적인 기업운영전반에 대한 평가로 안산시 상수도사업소는 이번 평가의 세부영역인 모든 평가영역 모두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공기업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 유지 되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시설 확충, 노후관 정비와 수질관리강화와 함께 선진화된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 등 혁신적인 물관리로 시민의 물 복지실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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