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통문화관의 요리팁(J.M.T)’수업을 진행한다. ‘J.전통 M.문화관의 요리 T.팁’은 바쁜 주말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한 주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각기 다른 주제의 식생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J.M.T 1기‘이유식을 부탁해’편은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후 유아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이유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유아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성을 깨우치는 프로그램이다. 또 J.M.T 2기‘진정한 찹쌀고추장’편은 전통장의 유래와 효능을 알고 식재료를 이해하며 장을 직접 만들고 활용한 음식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J.M.T 3기‘아점 아니고 브런치’편은 외식으로 즐겨 먹지만 집에서는 도전해보지 못했던 브런치 메뉴를 배워보는 가장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이다. ‘1기 이유식을 부탁해’을 통해 5배 밥죽과 백김치 소고기 볶음밥, 채소 두부 완탕을, ‘2기 진정한 찹쌀고추장’은 엿기름물, 장 담그기, 황태 장아찌 만들기를, ‘3기 아점 아니고 브런치’에서는 함박 스테이크,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상큼한 피자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모든 식재료는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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