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재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대통령상 수상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현 위원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적십자단 활동을 시작으로,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취약가정 지원 100회 이상, 사랑의집 고쳐주기 30회 이상, 김장나누기 40회 이상, 쌀․연탄 나누기 70회 이상, 자원봉사 60회 이상을 추진했으며, 대한 적십자사 후원회 활동 통한 나눔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금, 물품 등 1억5000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또 화성시 전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을 위해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활동과 진안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 동참해 밑반찬 전달 사업 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에 기여, 복지자원 조사 및 관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저소득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과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역 주민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맡은 직책에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각 단체 임직원과 공무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다. 진안동을 넘어 화성시 전체를 대표해 수상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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