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당구대회가 회성시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출범이래 처음으로 지난 5일 오전 11시 동탄 케롬당구클럽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장배 장애인당구대회에는 이선주∙최용주∙원유민 등 화성시의회의원들과 정병기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전무이사,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방용제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장, 박종일∙이용운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노영래 시 교육문화국장, 각 시∙도 장애인당구협회 지부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지후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사무이사는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채인석 화성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서청원 국회의원 표창에는 문행남 장애인당구선수가, 이원욱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주붕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전무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개 종목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BIW 3구 1위 수원 이영호, 2위 남양주 김운수, 3위 화성 이호재 BIS 3구 1위 충북 이강우, 2위 충남 심재문, 3위 화성 강형태, 통합 4구 1위 성남 유봉훈, 2위 충북 김희진, 3위 강원 남기영이 입상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웃음과 격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 2회 대회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1박2일 개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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