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육회, ‘2019 소방합동훈련’실시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초기 대응법 훈련...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직원과 회관 방문객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자119안전센터와 ‘2019 경기도체육회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위급 상황 시 회관 입주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할 소방서 신고와 신속한 상황전파에 따른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옥내 소화전·소화기 사용을 실습했다. 이날 특히 실제와 비슷한 연막탄을 사용해 체육회관 내 원인 불명의 화재발생 상황을 재연했으며, 지휘와 경보를 담당하는 본부 분대, 소화와 급수를 담당의 소‧수방 분대, 방호복구와 대피 담당 방호‧복구 분대, 응급처치와 후송을 담당하는 의료‧구호 분대 등 역할 분담을 통한 상황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병우 정자119안전센터장은 “청명한 날씨에 훈련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재피해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재난인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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