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는 31일 지역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동탄출장소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달 12일 신리천 개선 사업을 위해 열린 축제인 ‘신리천 축제’ 수익금 340만원이며, 동탄2신도시 거주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학생 20명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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