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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줄서는 식당’ 20개소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06 [23:46]

오산시, ‘줄서는 식당’ 20개소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19/11/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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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 용역보고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4‘2019년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사업을 완료하고 참여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오산시에 줄서는 식당 20개소를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 됐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20개소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찾아가 메뉴부터 홍보, 마케팅, 인테리어 등 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분야별 컨설팅 내용, 만족도, 매출변화, 홍보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많이 이뤄진 업소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컨설팅을 받으면서 느꼈던 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2020년도에 진행될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주는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등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으며, 경기침체로 주변에 문을 닫는 가게가 많지만 영업을 유지할 수 있어서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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