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I-리그 여름축구축제와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 폐회식에는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 최재성 회장과 오일용 부회장,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정남 한국 OB축구 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욱∙장엘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식에서 최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축제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면 좋겠다”며 “빈부와 종교, 인종을 넘어서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는 승리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남양주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이 펼쳐졌으며 경기장 주변에 쏘아올린 불꽃은 화성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선수단은 11일 오전 아침식사를 마치고 11시에 해산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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