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경기도의원, 행감서 ‘새솔동역 신설’과 ‘국제테마파크역 연결’촉구오 의원 “향후 20만 명의 인구유입 예상, 지역 주민들 요구 빗발친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1일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솔동역 신설과 서해선 국제테마파크역을 연결하는 공사를 촉구했다. 이날 오 의원은 “새솔동역에 신도시가 형성돼 5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향후 국제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5만의 인구가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새솔동역을 신설하고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서해선 국제테마파크지역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원하는 민원이 빗발친다”고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화성시와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보고 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오 의원은 이어 타 지역에 공영차고지룰 설치하는 문제를 거론하며 “수원에 3527대 중 수원에 차고지에 두는 차량은 864대(전체 23.6%)밖에 안 된다”며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은 차량들이 밤샘 불법주·정차로 이어 진다.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차고지를 확보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홍 국장은 공영차고지에 대해 “수원은 완공단계이고, 의왕은 착공단계”라며 “향후 중장기계획은 시군에서 받고 있고 안산, 평택도 계획 중에 있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대와 함께 고속도로, 항만, 물류단지 주변에 ‘공영차고지 설치’와 ‘화물차 휴게소 설치’, 차고지 설치주체를 지자체에서 유관 공공기관, 지방공사로 확대 등에 대해 대안으로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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