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으로 놀러 오세요~!!연 관람객 46만 명 돌파,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4인 가족 기준 1년 치 쌀 240kg 증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이 지난 10일 연 관람객수 46만 명을 돌파했다. 세미원은 올해 목표인 연 관람객수 45만 명을 돌파하고 50만 명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도 연 관람객이 37만8507명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개관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세미원은 올해 50만 명 돌파를 기대하며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4인 가족 기준 1년치 쌀 소비량인 240kg(양평 친환경 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양평의 친환경농업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는 의미다. 세미원은 지난 10월 MBN ‘최고의 한방’에 방영돼 큰 화제를 모았다. 탤런트 김수미와 탁재훈, 윤정수, 장동민, 허경환이 함께 방문해 엄마와 아들 간의 여행 컨셉으로 화목한 시간을 보냈으며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미원은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2019 세미원 겨울여행’을 진행한다. 동절기 세미원은 관람료 할인과 더불어 관람객에게 카페와 연꽃빵 할인권을 제공하며, SNS 인증샷을 올리면 연잎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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