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형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3·4호점 문연다

방과 후 돌봄 필요한 초등생 77명 모집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13 [19:22]

오산형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3·4호점 문연다

방과 후 돌봄 필요한 초등생 77명 모집
이영애 | 입력 : 2019/11/13 [19:22]

 

1.함께자람센터 신청.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온종일 돌봄 선도도시인 오산시가 기 개소한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 2호점에 이어 오는 129일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와 은계동 91-1 현대아파트 상가동 2층에 3, 4호점을 개소한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을 이용할 아동을 12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아동 등 돌봄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된다.

 

정원은 면적대비 동시간대 평당 1명의 기준을 적용해 3호점 36, 4호점 41명으로, 이용료는 무료며, , 특별 프로그램과 급·간식비는 별도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1~7, 방학기간 중은 오전9~오후7시까지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오산시는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4개소와 기존 마을과 학교의 시설을 특정시간 시간나눔을 통해 함께자람교실(틈새돌봄) 3개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함께자람센터(3호점, 4호점)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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