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연다15일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700여명 참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9년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부족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활동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경기형 5종(디스크골프, 보치아, 스포츠스태킹, e-스포츠, 풋살), 체험형 4종(쇼다운, 실내조정, e-스포츠, 플로어 컬링)으로 총 9개 종목으로 참가 신청자 전원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경장체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스포츠클럽 참여를 늘려 체육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코자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활동 확대와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참여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당초 10월 2일과 8일 2회에 걸쳐 권역별 대회를 진행 할 예정 이었으나 지난 9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일정 연기 후 11월 15일 통합대회를 실시하게 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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