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마사회, 말산업 ‘통신원’ 위촉

말산업 통신원들이 현장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18 [23:14]

한국마사회, 말산업 ‘통신원’ 위촉

말산업 통신원들이 현장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영애 | 입력 : 2019/11/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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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현장통신원 활동 모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마사회가 각계·각층 22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촉해 11월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운영한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이란 말산업 종사자를 통신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 등을 전파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로,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말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생산농가, 협력승마시설 등으로 구성·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말산업 실태조사에 전문성을 가진 수의사를 추가하고 지자체 말산업 사업담당자(말산업 특구 도청 담당자)를 신규 위촉했다.

 

마사회는 운영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말산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야 확보와 말산업 실태조사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들의 첫 활동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 참가이며, 이 후 현장 간담회와 현장 리포트 발간 등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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