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광주이씨 월곡댁 보수공사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23호로 지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1/22 [15:21]

수원광주이씨 월곡댁 보수공사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23호로 지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1/22 [15:21]
국가지정문화재인 수원광주이씨 월곡댁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수원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수원광주이씨 월곡댁의 사랑채 서까래 일부가 부식으로 훼손됨에 따라 보수공사를 3월 중에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5600만원의 긴급보수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와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모두 마친 상태며 3월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원광주이씨 월곡댁은 지난 19841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초가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23호로 지정됐으며 현재에도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후 1970년대 사랑채를 기와로 바꾸고 헛간채를 슬레이트로 변경했던 것을 1993년 사랑채, 헛간채, 안채를 모두 보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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