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추진해 온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25일 오후 2시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희망더하기발굴단, 사례관리 유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샌드아트 ‘엄마는 위대하다’사례관리대상자의 희망스토리를 다룬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읍면동 포상(최우수-동탄3동, 우수-진안동·병점2동), 장려-남양읍·동탄2동)과 동탄3동 맞춤형복지팀 우수사례,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 민간기관 사례관리 모델 등 사례관리 발표에 이어 김은영 한신대학교 교수의 ‘사례관리 종결과 사후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탄3동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이웃 안전지킴이사업(안전취약계층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및 안전용품 보급), 행복손길희망밥상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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