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복한 밥상’ 봉사에 나서

양돈농가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2차 캠페인 펼쳐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29 [19:51]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복한 밥상’ 봉사에 나서

양돈농가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2차 캠페인 펼쳐
이영애 | 입력 : 2019/11/29 [19:51]

 

22행복한밥상.jpg
사진제공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30여명은 29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6일 실시한 김장봉사 및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에 이어

배식봉사 활동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된 2차 캠페인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배식봉사와 돼지고기 소비 촉진 홍보를 동시에 활동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내 양돈 농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경기도정과 함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

 

최영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열심히 걸어가는 복지관의 발걸음에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봉사가 차별 없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