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상의서 출판기념회 연다7일, 주민 1500명 참석…'함께 화성 희망 노래'북콘서트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함께- 화성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화성시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장, 지역내 사회단체장, 13개 읍면동 협의회와 상설위원회 임원진, 일반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축사, 송옥주 국회의원 인사말, 주민들의 영상축하 메시지, 미니 북콘서트 순으로 약 1시간30분 동안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진행된다. 미니 북콘서트는 책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지역 주민 10여명이 단상 위에서 화성과 인연, 화성에서의 활동, 내가 꿈꾸는 화성, 국회의원에 바란다 등의 내용으로 송옥주 국회의원과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화성 희망’을 이야기 한다. 북콘서트에 참석하는 주민은 화성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화성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대표적인 인물들로 △홍진선 수원군공항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장과 △화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윤영배 △독립운동가 후손 이호헌 △태국출신 다문화 강사 인톤콴시칸(한국 이름 이다혜) △송산중 배구부 감독 신현모 △ 무용으로 화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젊은 무용인 김제이 △매향수퍼를 4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박순자 △여성농업인 윤영숙 △대성영농법인 대표 홍창선 △남양 창문아트센터 관장 박석윤 △석포리 수리부엉이지킴이 대표 이효성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이효정 △제부도 어촌계장 최병천 △김병진 썬데이FC 단장 등 14명이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고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책 제목이 ‘함께’인 것처럼 화성 주민들과 항상 함께하고 힘을 합쳐 화성갑 지역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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