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전 11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체육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등이 이용하는 체육센터로 체육관, 사격장, 론볼장, 양궁장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이 구비된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체육분야에서는 장애인체육회와의 접근성이 낮았던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등에게 장애인생활체육을 홍보하는 중요거점으로 센터를 활용하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전문체육분야에서는 각 종목의 우수한 전용경기장을 임차해 도 대표 선수단이 안정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경기력의 향상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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