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동서울대학교에서 배움중심수업 실천 확산을 위한 2019 중등 배움중심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한마당은 중등교사 4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배움중심수업 △수업 동행 사례 나눔 △수업 나눔 결과물 전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돼 자신의 수업을 나누고 배움 중심 수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배움중심수업 공감 토크 존(Talk Zone)에서는 참여자들 간 수업사례 공유와 정보 교환이 이뤄져 즉석에서 컨설팅이 이뤄지고 네트워크도 형성됐다.

황미동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수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나누는 교사들이 경기혁신교육의 큰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수업 속에서 학생들 삶과 연계한 배움의 일상화, 일상의 배움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사들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