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중소벤처기업부, 화성시 병점 상인과 간담회 열어

박영선 장관 “소상인 위해 스마트상점·온라인판매 등 콘텐츠지원 추진하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2/08 [19:15]

중소벤처기업부, 화성시 병점 상인과 간담회 열어

박영선 장관 “소상인 위해 스마트상점·온라인판매 등 콘텐츠지원 추진하겠다”
이영애 | 입력 : 2019/12/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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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권칠승 국회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심상가 소상공인과 만나 소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6일 오후 230분부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상권활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백운만 경기지방청장,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서철모 화성시장,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중진공신보기보소진공 지역본부장, 박상운 병점중심상가 상인회장 등 11명과 관계자들은 상점가 현장을 점검하고 소상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병점중심상가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폐업한 소상인 재기지원 고객지원센터 설치 등을 건의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그간 중기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시설 개선위주로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 컨텐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스마트상점, 온라인 판매 등을 확대하고, 상인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가치삽시다TV(소상공인 지원방송) 플랫폼이 소상공인 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국회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정책이 소상인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으로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논의하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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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심상가 소상공인과 만나 소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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